22일 아시아 증시가 AI 투자 피로감에 일제히 밀렸어요. 닛케이 -2.7%(63,907.84), 항셍 -3.1%(22,909.24), 코스피는 3% 넘게 빠졌습니다. 유가 급등까지 겹쳐 반도체·기술주 중심의 위험회피가 이어질지가 관건이에요.
관련 종목: 삼성전자 · SK하이닉스 · 도쿄일렉트론 · 키옥시아 · Meta (META)
[후속] 어제 코스피가 4%대 반등했다고 정리했었는데, 하루 만에 분위기가 다시 뒤집혔어요. 22일 아시아 장은 미국 빅테크 실적을 소화하면서 AI 투자 비용에 대한 걱정이 되살아난 모양새입니다. 📉
일본 닛케이225는 2.7% 하락한 63,907.84에 마감했고, 홍콩 항셍지수는 3.1% 빠진 22,909.24, 상하이종합은 1.5% 내린 3,658.03이었어요. 코스피는 장중 3% 넘게 밀렸다는 보도가 있었는데, 매체마다 시점이 달라서 정확한 종가는 확인이 더 필요합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도쿄일렉트론, 키옥시아가 모두 3% 안팎 떨어졌어요.
원인으로 가장 많이 꼽힌 건 어제 나온 빅테크 성적표예요. Meta는 매출이 26% 늘어난 646억 달러로 예상을 웃돌았는데도 AI 지출 전망을 또 올렸고, Tesla도 3분기 이익이 줄었다는 점이 부담이었습니다. 여기에 반도체 장비업체 Lam Research의 가이던스가 기대에 못 미쳤다는 소식, 그리고 Netflix의 부진까지 얹혔죠.
Pepperstone의 크리스 웨스턴은 "Meta의 숫자는 AI 투자 사이클을 뒷받침하지만, 자금 조달이 점점 중요한 화두가 되고 있다"고 짚었어요. 투자자들이 성장과 수익화에는 보상하지만 돈 쓰는 속도에는 점점 까다로워지고 있다는 얘기죠. 솔직히 저도 이 부분이 제일 와닿았어요. 실적이 좋아도 주가가 안 오르는 장이 계속되고 있잖아요.
유가도 만만치 않았어요. 후티가 사우디 아람코 유전과 담맘의 킹 파흐드 공항을 공격했다는 소식에 WTI는 2.2% 오른 99.27달러, Brent는 2.3% 오른 111.33달러까지 갔습니다. 엔화는 달러당 157.11엔으로 158.19엔에서 강세였고요. 달러가 주요 통화에 전반적으로 약해졌다는 점은 그나마 숨통이지만, 위험자산 기피를 막기엔 역부족이었어요.
그래서 앞으로 며칠이 관건 같아요. 한국은행이 3.00%로 동결하며 11월 인상 여지를 남겼고, 28일에는 FOMC도 기다리고 있으니까요. 지난 10거래일간 코스피가 크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