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5일 나스닥이 5.27% 급락한 24,380.16에 마감했어요. S&P 500 -4.13%, 다우 -3.26%로 선거 랠리가 하루 만에 사라졌습니다. 칩·AI 인프라 투매에 VIX가 급등, 안전자산으로 돈이 쏠렸어요.
관련 종목: Nvidia (NVDA) · Micron (MU) · AMD (AMD) · Marvell (MRVL) · Lam Research (LRCX)
[후속] 어제 다우가 1,500포인트 가까이 뛰었다고 쓴 게 엊그제 같은데, 하루 만에 분위기가 완전히 뒤집혔어요. 11월 5일(현지시간) 뉴욕 증시 마감 기준으로 나스닥은 1,356.35포인트 빠진 24,380.16, S&P 500은 317.49포인트 하락한 7,371.13이었습니다. 다우도 1,739.01포인트 밀려 51,617.11, 러셀2000은 4.51% 떨어졌고요. 📉
솔직히 숫자만 보면 하락 폭이 2026년 들어 가장 큰 축에 듭니다. 장중에는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SOX)가 10% 안팎까지 빠졌다는 보도가 나왔어요. 종목별로 보면 Micron(MU)이 15.25% 하락한 673.92달러, Nvidia(NVDA)는 8.66% 내린 182.79달러였고, AMD는 장중 15% 안팎까지 밀렸습니다. 마감 기준으로 Datadog -14.42%, Marvell -10.62%, Lam Research -10.44%까지 이어졌으니 반도체에서 소프트웨어, 전력 인프라(Eaton -9.86%, GE Vernova -9.3%)로 번진 셈이에요.
이유가 뭘까요. 가장 많이 나오는 설명은 민주당이 상하원을 다 가져가면서 AI 데이터센터 규제가 빨라질 수 있다는 걱정이에요. 근데 Nomura의 Charlie McElligott은 펀더멘털이 나빠져서라기보다 헤지펀드들이 올해 수익을 확정하려는 움직임이라는 쪽에 가깝게 봤습니다. 사실 둘 다 맞을 수 있어요. 규제 얘기가 방아쇠를 당기고, 이미 많이 오른 포지션이 연쇄로 던져진 거죠. 최근 한 달만 봐도 Lam Research가 36%, Applied Materials가 30%, AMD가 22%, Nvidia가 15% 빠져 있었으니까요.
변동성 지표도 튀었어요. VIX는 한때 27.45까지 올라 하루 상승률로 2년 넘게 만에 가장 컸고, 장중 25.95 안팎에서 거래됐습니다. 돈은 안전한 쪽으로 갔어요. 10년물 국채금리는 4.894%에서 4.831%로 내렸고, 금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