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6월 비농업고용(NFP)이 7월 2일(목) 오전 8시 30분(ET)에 발표돼요 — 독립기념일 연휴로 하루 앞당겨진 스케줄이에요. 5월에 172K로 컨센서스(85K)를 두 배 상회한 이후, 이번 수치가 연준의 9월 인상 여부를 사실상 결정짓게 돼요. 강한 결과가 나오면 9월 인상 확률이 50%에서 70~80%로 뛰며 달러·채권·금이 모두 반응할 거예요.
5월 미국 고용보고서가 나왔을 때 시장이 꽤 당황했어요 📊 컨센서스가 85,000명이었는데 실제로는 172,000명이 추가됐거든요. 딱 두 배예요. 4월도 179,000명으로 상향 수정되면서, 2분기 3개월 평균이 150,000명을 넘겼어요. 1분기 월평균 73,000명이었던 거와 비교하면 완전히 딴 세상 숫자예요.
이번 주 고용지표가 특히 중요한 건, 연준 분위기가 완전히 달라졌기 때문이에요. 케빈 워시 의장이 6월 17일 첫 FOMC 회의에서 금리를 3.50~3.75%로 동결하면서도, 성명서에서 완화 편향을 통째로 빼버렸어요. FOMC 위원 18명 중 9명이 2026년 중 한 번 이상의 인상을 점도표에 찍었고 📈 BofA는 9월·10월·12월 세 번 인상을 전망하고 있어요.
솔직히 이 숫자들이 좀 불편해요. 5월 PCE 헤드라인 인플레이션이 4.1%까지 올랐는데, 3년 만에 최고 수준이거든요. 중동 전쟁발 에너지 가격 상승이 여러 품목으로 전이되는 중이고, 노동시장은 오히려 강해지고 있어요. 도이치뱅크는 9월과 12월 두 번 인상(기준금리 4.1%까지)을 예상해요. 현재 3.50~3.75%에서 갈 길이 꽤 남아 있는 거죠.
이번 주 일정이 빽빽해요. 화요일(6월 30일)엔 중국 NBS 제조업·서비스업 PMI, 독일 소매판매·CPI, 영국 GDP 최종치, 일본 탄칸 지수가 쏟아져요. 수요일(7월 1일)엔 미국 ADP 민간 고용과 ISM 제조업 PMI, 유로존 CPI가 나오고요. ADP가 NFP 방향과 항상 일치하진 않지만 단기 포지션 조정 재료는 될 수 있어요.
6월 고용 컨센서스는 약 130,000명이에요. 실업률은 4.3%에서 4.2%로 소폭 개선 예상이고요. 130K도 시장에선 '여전히 강한 노동시장'으로 읽혀요. 만약 150K를 넘기면 9월 인상 확률이 70~80%로 뛰고 달러가 추가 강세를 보이면서 금값이 다시 $4,000 아래로 내려갈 수 있어요. 반대로 90K 이하로 나오면 '경기가 식기 시작했다'는 해석이 나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