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d가 기준금리를 3.75~4.00%로 동결했어요. 표결은 10-2, Cook·Hammack 두 명이 오히려 인상을 주장했습니다. 12월 9일 인상 확률이 약 85%로 반영되며 10년물은 5.05%입니다.
10월 FOMC가 끝났는데요, 결론부터 말하면 '동결'인데 분위기는 전혀 동결스럽지 않았어요. 🏦 금리는 3.75~4.00%로 그대로 뒀지만 표결이 12-0에서 10-2로 갈렸고, 반대한 두 명이 인하가 아니라 인상을 원했거든요.
반대표를 던진 사람은 클리블랜드 연은 총재 Beth Hammack, 그리고 Fed 이사 Lisa Cook입니다. Hammack은 사전 전망에 이름이 올라 있었는데 Cook은 솔직히 의외였어요. 로건, 카시카리 쪽이 더 유력하다는 얘기가 많았으니까요.
Kevin Warsh 의장은 기자회견에서 이번 동결을 9월 인상이 경제에 퍼지는 걸 지켜보는 '관찰형 휴식'처럼 설명했어요. 물가 목표 2%는 '딱딱한 목표'라고 못 박았고, 12월 회의에 대해선 "I don't prejudge meetings"라며 선을 그었습니다. 중간선거를 며칠 앞둔 시점이라 정치 얘기가 안 나올 수 없었는데, 본인은 정치가 "아무 역할도 하지 않았다"고 답했어요. 성명서에선 'timelier'가 'timely'로 바뀐 정도의 미세 조정과, 정보가 더 쌓이면 다음 결정에 도움이 된다는 문장이 추가됐고요.
근데 시장은 말보다 숫자를 봅니다. 📈 fed funds 선물은 12월 9일 25bp 인상 확률을 약 85%로 보고, 2027년 9월엔 정책금리가 4.7% 가까이 간다고 가격에 넣었어요. 현재 약 3.9%에서 한 해 안에 0.8%포인트가량 더 오른다는 이야기죠.
주가는 의외로 차분했어요. S&P 500은 0.28% 오른 7,743.98, 나스닥은 0.27% 오른 26,549.85, 다우는 52,475.10(+0.19%)로 3일 연속 상승이었습니다. 반면 미 10년물 금리는 5.05%까지 올랐고 WTI(12월물)도 사우디 정유시설 피격 소식에 101.70달러(+1.8%)였어요. 금은 4,081.50달러로 보합권이었고요.
참고로 Warsh 의장은 2027년 FOMC 정책회의를 한 번 줄이고, 그 회의를 '전략 회의'로 돌려 금리 표결과 성명서 없이 진행하겠다고도 밝혔어요. 2028년엔 전략 회의 2회, 정책 회의 6회가 목표라고 합니다. 소통 방식 자체를 바꾸겠다는 건데, 지금처럼 물가가 뜨거울 때 이런 구조 개편이 시장 불확실성을 줄일지 키울지는 아직 모르겠어요.
개인적으로는 '동결 = 안도'라는 공식이 이번엔 안 통한다고 봅니다. 두 명이 인상을 외친 순간 12월은 사실상 숙제가 됐거든요. 다만 Brent와 WTI가 100달러 근처를 맴도는 상황에서 인상이 물가를 잡을지, 아니면 성장만 눌러버릴지는 저도 확신이 없어요. 12월 9일까지 나올 CPI가 결국 답을 줄 텐데, 여러분은 인상 쪽이 맞다고 보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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