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cursive가 첫 모델 Flint를 Apache 2.0으로 공개했어요. 39.8B 중 토큰당 2.5B만 쓰고 SWE-bench Pro v2 89.7%예요. 점수는 자체 보고라 독립 검증이 필요해요.
솔직히 요즘 오픈 코딩 모델 소식은 하루가 멀다 하고 나와서 무뎌질 법한데, 이번 건은 숫자 때문에 한 번 더 보게 됐어요. Recursive Superintelligence라는 곳이 첫 모델 'Flint'를 공개했습니다. 가중치는 Apache 2.0 라이선스로 풀렸고요. 🚀
구조부터 보면 전체 파라미터가 39.8B인데 토큰 하나 처리할 때 실제로 쓰이는 건 약 2.5B예요. 256개 전문가(expert) 중 6개만 골라 쓰는 MoE 방식이고, 컨텍스트는 262K 토큰까지 갑니다. 양자화 버전은 작게는 11.4GB 수준이라, 노트북에 올려볼 만한 크기죠. 리처드 소처가 전한 속도는 맥북 프로에서 초당 125토큰 이상, 엔비디아 RTX Spark에서는 150토큰 정도였어요.
성능 수치는 SWE-bench Pro v2에서 89.7%라는 꽤 눈에 띄는 숫자를 내걸었어요. 아래는 개발사가 직접 밝힌 점수들이에요.
근데 여기서 한 가지 짚고 가야 해요. 이 점수는 전부 자체 보고라서, 다른 모델과 같은 조건에서 비교한 결과는 아직 없습니다. 사람들이 직접 돌려보기 전까지는 '그럴 수도 있겠다' 정도로 들어두는 게 안전해요. ⚠️
제가 더 흥미로웠던 건 만든 방식이에요. Recursive는 개발의 상당 부분을 'Eureka Machine'이라는 자동화된 자기 개선 시스템이 처리했다고 해요. 자세한 과정은 공개된 게 거의 없어서 뭐라 단정하긴 어렵지만, AI가 AI 연구를 대신 돌려서 만든 모델이 실제로 로컬에서 도는 코딩 모델로 나왔다는 것 자체가 신호처럼 느껴집니다.
개인적으로는 '2.5B만 활성화된다'는 점이 제일 실용적이라고 봐요. 클라우드 API에 코드를 보내기 싫은 팀이나 오프라인 환경에서 일하는 개발자한테는 이런 크기와 라이선스 조합이 꽤 매력적이거든요. 💯
자, 그럼 남는 질문은 하나예요. 이 점수가 독립 검증에서도 유지될까요? 그리고 AI가 만든 AI가 이렇게 나오기 시작하면, 다음 모델은 누가 만들게 될까요?
출처
- aiweekly.co
- theneuron.ai
- x.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