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이 Gemini 4 Argon을 개발자·기업 대상으로 정식 공개했어요. 입력 2달러·출력 10달러지만 12월부터 두 배로 오른다는 보도예요. 장시간 에이전트 작업이 이번 승부처가 될 전망이에요.
구글이 10월 13일 Gemini 4 Argon을 제미나이 API, AI 스튜디오, 제미나이 앱, 안티그래비티, 검색 AI 모드까지 한꺼번에 풀었어요. 열흘쯤 전에 사이버 방어 담당자 일부에게만 먼저 공개했던 모델이에요. 🚀
콘셉트는 단순해요. 몇 분짜리 답변이 아니라 몇 시간씩 혼자 일하는 에이전트용이라는 거예요. 코드 마이그레이션, 기업 리서치, 보안 같은 긴 작업이 타깃이고, 제미나이 앱에는 사용자가 자리를 비워도 계속 일하는 작업 모드도 붙었어요.
점수부터 보면 구글이 내세운 수치는 DeepSWE v1.1 77.9%, 재피어 AutomationBench 51.3%, LVBench 91.7%예요. 다만 전부 구글이 직접 발표한 수치예요. 게다가 FrontierSWE v2나 Terminal-Bench 4.0에서는 뒤진다는 정리도 있어서, '전부 1등'은 아니에요.
가격이 더 흥미로워요. 지금은 입력 100만 토큰당 2달러, 출력 10달러인데, 구글 발표문 각주에 이게 '도입가'라고 적혀 있어요. 한 해설은 12월 1일부터 4달러와 20달러가 된다고 전했고요. 캐시된 입력은 95% 할인, 컨텍스트는 100만 토큰이에요. 📊
근데 솔직히 이런 숫자는 직접 써봐야 알잖아요. 어떤 리뷰어는 Argon이 만든 쿠버네티스 매니페스트가 린트는 통과했는데 실제 클러스터에선 하나도 안 떴다고 적었어요. 물론 한 사람의 체험이긴 하지만요.
그래서 저는 이번 출시를 '싸게 맛보게 하고 나중에 올리는' 전략으로 읽혀요. 에이전트가 며칠씩 도는 시대엔 토큰 단가가 곧 청구서 모양을 바꾸니까요. 12월 이후에도 쓸 만한지가 진짜 시험대일 것 같네요. 여러분 팀은 어떻게 하실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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