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니웰 에어로스페이스(HONA)가 6월 29일 오늘 나스닥에서 정식 거래를 시작했어요. 장외(HONAV) 기준 약 $210, 상장 즉시 S&P 500·S&P 100 동시 편입 — RBC는 $300 목표가를 제시했습니다. 수주 잔고 $190억·2026 매출 $193억, 콩글로머릿 디스카운트 해소가 오늘부터 본격 검증됩니다.
관련 종목: Honeywell Aerospace (HONA) · Honeywell Technologies (HON)
하니웰이 드디어 쪼개졌어요. 6월 29일 오늘, 항공우주 사업부가 'HONA'라는 새 간판을 달고 나스닥에 홀로 섰습니다. 6월 15일을 기준으로 HON 주식 2주를 보유한 주주라면 오늘 아침 계좌에 HONA 1주가 새로 생겨났고, 남은 'Honeywell Technologies(HON)'는 1:2 역분할로 주수가 절반으로 재조정됐어요.
근데 이걸 그냥 '회사 분리' 이벤트로만 보면 절반만 본 거예요. 📊
오늘 진짜 핵심은 인덱스 편입 규모입니다. HONA는 상장 첫날 S&P 500(코나그라 브랜즈 대체)과 S&P 100(기존 HON Technologies 자리)에 동시에 편입돼요. 분사 첫날에 S&P 100까지 직행하는 건 꽤 이례적인 일이에요. S&P 100 편입이면 대형 패시브 ETF들이 의무적으로 담아야 하는 물량이 상장 당일 집중된다는 뜻이거든요.
장외 거래(when-issued, 티커 HONAV)에서는 약 $210 근처에서 형성됐는데, RBC 캐피탈마켓 케네스 허버트 애널리스트가 상장 직전 Buy 개시와 함께 목표가 $300을 내놨어요. $210 대비 57% 업사이드를 보는 강한 의견이에요. 솔직히 분사 직후에 이 정도 강도의 첫 리포트는 흔한 일이 아니에요.
근거가 없진 않아요. 하니웰 에어로스페이스의 2026년 가이던스를 보면 숫자가 꽤 탄탄합니다. 매출 약 $193억, EBIT $46~47억(마진 약 24%), 수주 잔고 $190억(전년 대비 +20%). 그리고 2030년까지 연 6~8% 매출 성장에 조정 EPS $65억을 중기 목표로 제시하고 있어요.
수주 잔고 $190억은 사실 중요한 숫자예요. 현재 연매출의 거의 1년치가 이미 확보된 거니까, 경기 변동이 있어도 실적 가시성이 높다는 뜻이거든요. 글로벌 재무장 흐름, 민항기 수요 회복, 방위 예산 증가가 삼박자로 이 수주 잔고를 받치고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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