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enAI가 6월 20일 Codex에 '기록 후 재생(Record & Replay)' 기능을 출시했어요. 워크플로우를 한 번 시연하면 AI가 SKILL.md 스킬로 저장해 자동 반복해줘요. macOS 전용에 유료 구독 필요, EU·영국·스위스는 아직 미지원이에요.
솔직히, AI 코딩 도구 하면 보통 "코드 써줘" 하면 코드가 나오는 식이라고만 생각하기 쉬운데요. OpenAI가 오늘 공개한 Codex 신기능은 그 발상 자체를 바꿔요. 이름은 Record & Replay — 직역하면 '기록 후 재생'이에요. 사용자가 자기 화면에서 작업 흐름을 한 번 직접 보여주면, Codex가 그걸 분석해서 나중에 혼자 반복할 수 있는 '스킬(skill)'로 저장해줘요. 더는 AI한테 뭘 어떻게 해달라고 말로 설명할 필요 없이, 그냥 직접 해보이면 되는 거예요.
구체적인 예를 들면, 유튜브 영상을 매번 업로드할 때마다 썸네일 설정하고, 자막 파일 올리고, 메타데이터 입력하는 과정이 있잖아요. 딱 한 번만 직접 해보이면 Codex가 다음번부터 알아서 해줘요. 단순 매크로와 다른 점은, AI가 실제로 화면을 보고 상황에 맞게 적응한다는 거예요. 날짜나 파일 이름이 바뀌어도 알아서 처리해요. OpenAI 공식 문서에서 이 예시를 직접 들었어요.
저장되는 스킬의 실체는 SKILL.md 파일이에요. 마크다운 형식의 텍스트 파일이라 직접 편집할 수 있고, 깃에 커밋하거나 팀원들과 공유하기도 쉬워요. 변수 입력도 지원돼서 "오늘 날짜로 보고서 생성", "이 파일로 작업 반복" 같은 식으로 조건을 바꿔가며 재사용할 수 있어요. 이번 업데이트(버전 26.616)엔 자동화 기록 일괄 관리 기능과, 연결된 기기 간에 작업을 이전하는 기능도 함께 추가됐어요. 📊
근데 제약 사항도 알아둬야 해요. 지금은 macOS 전용이고, ChatGPT 유료 구독이 있어야 써요. 'Computer Use' 기능도 미리 켜둬야 하고요. EU·영국·스위스에선 아직 출시가 안 됐어요 — 아마 개인정보 규제 때문이겠죠. Codex 앱 자체는 무료로 다운로드할 수 있지만, 실질적으로 쓰려면 유료 구독이 필요하다는 게 현실적인 진입 장벽이에요.
이 기능에서 개인적으로 가장 흥미로운 건 패러다임의 전환이에요. 기존엔 AI한테 자연어로 "이거 해줘"라고 지시해야 했는데, 이제는 그냥 직접 보여주면 돼요. 말보다 시연이 더 정확할 때가 많잖아요? 프로 요리